'닭치고서핑' 박준형 "나이는 숫자에 불과..god 계속할 것"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5.11.17 10: 05

가수 박준형이 "god를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XTM 예능 '닭치고 서핑' 녹화에서 "나이는 숫자일 뿐"이라며 "누가 뭐라하든 서핑도 계속 할 거고 god도 할 수 있을 때까지 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박준형은 멤버들이 깜짝 선물로 준비한 새 서핑 보드를 받고 큰 감동을 받는다. 알고 보니 첫 날부터 좋지 않은 서핑 보드를 써야 했던 맏형 박준형을 위해 다섯 동생이 선물을 준비한 것. 박준형은 서핑 보드에 "멤버들과 모든 스태프들이 싸인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가희도 눈가가 촉촉히 젖었다는 후문.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되는 '닭치고 서핑'에서는 발리에서의 서핑 1주일을 맞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발리의 시크릿 서핑 스팟 그린볼 비치로 서핑을 떠난다. 바다 수평선이 한눈에 보이는 아름다운 경치를 보자마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포토 타임을 가졌다고. 하지만 막상 서핑을 시작하자 거대하고 빠른 파도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한편 생계(鷄)형 서핑라이프 ‘닭치고 서핑’은 국내 최초로 XTM에서 야심 차게 선보이는 서핑 리얼리티. 가수 박준형, 개그맨 이수근, 가수 가희, 배우 현우, 셰프 맹기용, 방송인 예정화가 출연, 누구보다도 유쾌한 서핑 라이프를 선보인다. 17일 오후 10시 XTM과 온스타일에서 동시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XT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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