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구하라, 알고 보니 ‘낮이밤져’ 스타일?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7 11: 00

‘주먹쥐고 소림사’ 에이스 구하라의 뜻밖의 약점(?)이 밝혀졌다.
구하라는 SBS 예능프로그램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서 ‘여자 김병만’이라고 불릴 정도로 소림사를 종횡무진 하며 강도 높은 훈련과 고난도 무술을 척척 해내며 강철체력을 자랑했다. 하지만 밤까지 이어진 봉술 훈련에서는 180도 달라진 약한 모습을 보였다.
구하라는 낮 훈련에서는 생기 가득한 모습으로 에이스로 군림했으나, 밤이 되자 반쯤 감긴 눈을 한 채 가장 구석자리로 물러나 봉에 지탱해 몰래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여 소림사 훈련에서는 ‘낮이밤져’ 스타일임을 공개했다.

밤낮으로 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권법소녀 구하라의 활약상은 오는 21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jsy90110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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