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기대되는 지누션의 콘서트 새 포스터가 공개됐다.
17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포스터를 보면 멤버 지누와 션은 귀여운 미니어쳐 캐릭터로 변신해 있다. 엠넷 '쇼미더머니4'에서 불렀던 '오빠차' 가사가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누션은 12월 13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1997년 데뷔 후 18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4월 '한 번 더 말해줘'를 발표하며 팬들에게 했던 약속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지누션은 1990년대를 휩쓸었던 히트곡 '말해줘', '전화번호', 'A-YO', '가솔린' 등의 무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여기에 신곡은 물론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펼칠 거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5 지누션의 콘서트 '지누션밤'의 티켓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YG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