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이이경 "8차선 도로 위 취객, 구해준 적 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7 15: 57

배우 이이경이 오지랖이 넓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서 "평소에 오지랖이 넓다"며 "왕복 8차선 도로에 누워있는 취객을 구해준적 있다"고 말했다.
이어 "취객과 도로위에서 실랑이를 벌이는 것을 보고 경찰에 신고한 사람이 있어서 경찰까지 출동했다"며 "상황을 알고나서 경찰에 신고한 분이 저한테 사과해서 같이 술도 마셨다"라고 특이한 경험을 털어놨다.  

'두시의 데이트'는 매일 오후 2시에 MBC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pps2014@osen.co.kr
[사진] '두시의 데이트'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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