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설리, SNS로 '연인' 공개 응원하는 '사랑꾼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7 17: 05

공개 연애를 선언한 스타들이 좀 더 과감하게 애정을 내비치고 있다. 윤계상과 설리가 연인들의 행보를 당당하게 응원하며 보는 이들을 부러움에 몸서리치게 만들었다.
윤계상은 17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여자 친구 이하늬가 낸 가야금 발라드 싱글 앨범 '야금야금 첫 번째 이야기' 앨범 재킷 사진을 올렸다. "음원 축하"라는 짧은 메시지까지 덧붙여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야금야금 첫 번째 이야기'의 '같은 생각'은 발라드에 가야금 선율을 더한 음악이다. 텐조와타스코가 작곡하고 작사에 텐조와 이하늬가 참여해 특별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완성했다.

설리도 이날 연인 최자를 '폭풍 응원'했다. 인스타그램에 다이나믹듀오의 신곡 '겨울이 오면' 스트리밍 인증 사진과 함께 "듣자마자 눈물이 나오던 곡 ㅠㅠㅠ 드디어 나왔다...!"는 글을 올린 것.
다이나믹듀오는 이날 8집 앨범 '그랜드 카니발'을 발표했다. 설리는 수록된 11곡 가운데 마지막 트랙 '겨울이 오면' 스트리밍 인증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 이 곡은 프라이머리가 작곡하고 다이나믹듀오가 작사 및 편곡해 탄생했다.
윤계상과 설리 둘 다 사랑하는 이를 향한 무한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사랑꾼'으로 거듭났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윤계상-이하늬, 설리-최자 커플에게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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