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말라야'가 오는 23일 사상 최초 야외 캠프로 라이브 토크를 개최한다.
'히말라야' 측은 "'히말라야'가 오는 23일 오후 9시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로 관객들과 만난다"며 "이석훈 감독, 황정민, 정우, 조성하, 김인권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생중계는 야외 캠핑 형식으로 진행돼 '히말라야' 주역들의 보다 유쾌하고 진솔한 토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말라야' 네이버 무비토크에서는 국내에 전례 없던 네팔 히말라야와 프랑스 몽블랑 로케이션 촬영 과정 및 실제 원정대를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진심 어린 여정을 담아낸 제작기 영상, 영화 속 장면을 통해 히말라야에 대한 알찬 정보를 전해주는 '히말라야, 떠나도 괜찮아' 영상 그리고 오직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를 통해 만날 수 있는 본편 독점 미공개 영상과 비하인드 현장 스틸 등이 공개된다.
특히 엄홍길 대장을 연기한 황정민이 직접 촬영한 네팔 현지 셀프 카메라 '꽃보다 황시'의 1탄을 선보여 유쾌하고 생생한 '히말라야' 현장 분위기를 전할 예정이다.
'히말라야'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사전 예고 페이지를 통해 기대 댓글과 질문을 남기면 예매권을 선물하는 것은 물론, 생중계 중에는 V앱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이석훈 감독과 배우들에게 네티즌들이 직접 질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다. 올 겨울 극장가를 뜨겁게 안아줄 휴먼 감동 실화 '히말라야'는 오는 12월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히말라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