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사유리 "훈련소 변기 막히게 해..'국민X녀'로"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7 21: 07

사유리가 육군훈련소를 막히게 했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KBS '1대100'에서 조우종은 이날 출연한 사유리에게 "육군 훈련소는 웬만해서는 잘 막히는데, 막히게 했다고요?"라고 물었다. 사유리는 "볼일을 본 뒤에 물을 내려도 안내려 가더라. 그래서 그냥 도망쳤는데, 나중에 사람들이 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후 '국민똥녀'가 됐다"고 말했고, 조우종은 "'쾌변녀'가 어떠냐"고 별명을 바꿔줬다. 사유리는 "좋다"고 해맑게 웃었다. / bonbon@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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