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주상욱, 투신 차예련 구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7 22: 14

'화려한 유혹' 주상욱이 목숨을 끊으려는 차예련을 막았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목숨을 끊으려고 하는 것을 진형우(주상욱 분)이 막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일주는 국회가 보이는 건물 옥상에서 진형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강일주는 "그때가 생각나 내가 처음 국회 들어오던 날 사무실에서 우리 밤새가면서 미래를 설계했었지"라며 "그땐 꿈도 사랑도 같이 했었는데 내 인생에서 그때가 가장 화려한 날들이었던것 같다. 이제 다 부질없네. 잘있어"라고 마지막을 암시하는 인사를 했다.

형우는 일주의 전화내용을 듣고 일주가 어디있는지 눈치채고 구하러 갔고 국회가 보이는 건물에 도착해서 강일주에게 어서 내려오라고 설득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 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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