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비' 신민아, 퀸카된 친구 유인영과 재회..'굴욕'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가 퀸카된 친구 유인영과 재회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극본 김은지 연출 김형석 이나정)에서는 퀸카이자 로펌의 부대표로 들어온 수진(유인영 분)을 만나게 되는 주은(신민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은은 로펌 회의에 지각을 했다. 지각한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새롭게 부대표로 오게 된 수진. 과거 수진은 뚱뚱한 외모로 남학생들에게 놀림을 받았던 처지였지만, 지금은 살을 빼고 전혀 다른 모습으로 주은 앞에 섰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이 돼버린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외면뿐만 아니라 내면까지 치유하는 내용을 담는다. /eujenej@osen.co.kr

[사진] '오마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