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천호진, 전노민과 연합 깼다..진짜 승부 시작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7 22: 26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이 전노민과의 연합을 깼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3회는 이성계(천호진 분)가 연변책이 통과된 후 스스로 홍인방(전노민 분)과의 연합을 깨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성계는 “우리의 연합은 여기까지다. 시중 자리까지 올랐으니 안변책 통과에 대한 보답은 다한 것 같다”라고 선언했다.

홍인방은 “이제 나와 승부를 해야 한다”라고 했고, 이성계는 “난 승부를 피해본 적도 없다. 져본 적이 없다”라고 물러서지 않았다. 이성계는 홍인방과 연합할 생각이 없었다. 정도전(김명민 분)은 홍인방과 싸울 수 있을 때까지 힘을 키우려고 했지만, 이성계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정도전은 명예를 잃지 않으려는 이성계의 행동에 당황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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