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신세경, 유아인 두번째 고백도 거절 ‘안타까운 신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7 22: 40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유아인의 두 번째 고백도 거절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3회는 분이(신세경 분)가 이방원(유아인 분)의 고백을 또 다시 거절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분이는 이방원의 고백을 거절했는데 또 다시 거절했다. 이방원은 “그런 일을 겪었는데도 너무 멋져. 내가 본 사람 중에 최고다”라고 고백했다.

분이는 “첩이 되라는 말 아니냐”라고 쏘아붙였고, 이방원은 “너에게 가족이고, 연인이고, 특별한 존재가 되고 싶다. 대답해. 싫어 좋아? 답하라고”라고 다시 한 번 매달렸다.
분이는 “싫다”라고 냉정하게 거절했지만 눈에는 이미 눈물이 고여 있었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