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유혹' 차예련, 아버지 버리고 주상욱 선택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17 22: 45

'화려한 유혹'의 차예련이 주상욱에게 최강희를 포기하고 자신과 함께 복수하자고 제안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일주(차예련 분)가 진형우(주상욱 분)에게 죽거나 복수하거나 둘 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일주는 진형우에게 "내가 널 아버지 앞에 끌고가지 않을거라는 확신이 있어서 아직 떠나지 않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형우는 "선택은 너의 몫이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강일주는 "내가 네 복수를 막거나 은수를 버리고 나를 잡아서 복수해라.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복수의 길을 같이 가려한다. 어서 선택해라 죽거나 복수하거나"라고 최후의 통첩을 했다. 

'화려한 유혹'은 범접할 수 없는 상위 1% 상류사회에 본의 아니게 진입한 여자가 일으키는 파장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화려한 유혹'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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