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정유미, 변요한 또 밀쳤다..“꼴도 보기 싫어”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7 23: 17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자신을 걱정하는 변요한을 또 밀쳤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14회는 연희(정유미 분)가 땅새(변요한 분)에게 이중 간첩 정체를 들키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연희는 정도전(김명민 분)을 지지하면서 자객으로서 위태로운 일을 하고 있는 상태.
땅새는 연희의 정체를 알게 된 후 “제발 그만둬. 네가 할 수 있는 게 아냐”라고 말렸다. 허나 땅새가 무사가 돼 새로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연희 역시 “날 아는 척 하지마. 난 선택했고, 지금의 나다. 난 여전히 네가 꼴도 보기 싫어. 가”라고 독설을 내뿜었다. 두 사람은 그렇게 또 다시 엇갈리고 말았다.

한편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이야기를 다룬다. / jmpyo@osen.co.kr
[사진]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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