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바다-정동하, 12월 '부산대첩'…합동공연 '록스피릿'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8 08: 44

로커 김바다와 정동하가 크리스마스 합동 콘서트를 개최한다.
김바다와 정동하는 다음 달 25일 부산광역시 동구에 있는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 '화이트 스캔들'을 연다. 시나위 출신 김바다의 호소력 짙고 개성 강한 록보컬과 부활 출신의 멀티테이너 정동하가 함께 만드는 무대다.
두 사람은 콘서트 당일이 크리스마스인 만큼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환상적인 두 남자의 '케미'에 공연 팬들은 높은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김바다와 정동하는 그동안 서로의 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교감했다. 지난해엔 듀엣으로 월드컵 응원가 '승리하라 대한민국'을 발매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특별한 날인만큼 더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에버모어를 이끄는 두 기둥, 김바다와 정동하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김바다와 정동하가 함께하는 콘서트 '화이트 스캔들' 티켓 예매는 1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에버모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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