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엠마 스톤이 '러브 메이 페일'에 출연한다.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엠마스톤이 '러브 메이 페일'에서 남편에게 상처받은 유부녀역할을 맡는다. '러브 메이 페일'은 '실버 라이닝 플레이북'의 원작자인 매튜 퀵이 쓴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매튜 퀵의 원작 소설의 내용은 한 여자가 바람핀 남편으로 인해 결혼생활이 끝날 위기에 처한다. 그 여자는 고향으로 돌아오고 어린시절 자신이 좋아했던 영어선생님이 제자를 성추행했다는 혐의를 벗기기로 결정한다. 아직까지 '러브 메이 페일'에 감독은 결정되지 않았다.
엠마스톤은 최근 '위플래쉬' 다미엔 차젤레 감독의 새 뮤지컬 영화 '라라랜드' 작업을 마쳤다고 알려졌다. /pps2014@osen.co.kr
[사진] 영화 '매직 인더 문라이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