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이 새단장한다. '도시농부' 편이 종영하는 것.
'인간의 조건'의 한 관계자는 18일 오전 OSEN에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한다. 12월 중순에 새로 시작되는 '인간의 조건'이 공개될 예정"이라며 "멤버는 모두 교체된다"고 밝혔다.
'인간의 조건'의 세 번째 시즌인 '도시 농부'는 지난 5월 첫 방송됐다. 도시 농부인 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이 옥상에서 농사를 짓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는 오는 20일 대종상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 /jykw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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