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전현무를 대신해 일일 DJ로 깜짝 나선다.
김정민은 19일 MBC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일일 DJ로 발탁됐다. DJ 전현무가 개편 특집으로 휴가 차 잠시 자리를 비우면서 김정민이 스페셜한 하루를 책임지게 됐다.
지난 16일 김동완을 시작으로 김지석, 심형탁이 전현무를 대신해 일일 DJ를 맡았다. 김정민은 전현무가 MC로 있는 JTBC '히든싱어4'에 최근 원조 가수로 출연한 계기로 흔쾌히 DJ 바통을 이어받았다.
김정민은 이날 오전 '굿모닝 FM' 라디오 진행에 이어 오후에는 SBS 파워FM '정찬우, 김태균의 두시 탈출 컬투쇼'에 게스트로도 출연한다.
김정민은 7년 만에 새 싱글 앨범 '먼 훗날에'를 발매하고 본업인 가수로 컴백 신호탄을 올렸다. 12월 26일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이현우-김형중과 함께 '브로맨스(BROMANCE) 콘서트'를 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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