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PD "새 시즌 논의 중..멤버 하차 확정 아냐"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18 11: 17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가 종영한다. 지난 5월 23일 첫 방송됐던 이 프로그램은 옥상 텃밭에서 농사를 짓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겨울을 맞아 자연스럽게 시즌을 종료하는 것. 
'인간의 조건' 원승연PD는 18일 오전 OSEN에 "현재 새 시즌에 대해 논의 중이다"라며 "멤버 교체 등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편의 전 멤버(윤종신, 최현석, 조정치, 정태호, 박성광)가 하차한다고 알려졌지만, 이는 아직 논의 중이라는 설명이다.

'인간의 조건'은 오는 27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오는 12월 중순부터는 새로운 시즌의 '인간의 조건'이 시작될 예정이다. 
'인간의 조건-도시 농부'는 오는 20일 대종상 방송으로 인해 결방된다./jykwon@osen.co.kr
[사진]'인간의 조건-도시 농부' 홈페이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