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수 측이 tvN 드라마 '기억' 출연에 대해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지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는 18일 OSEN과의 통화에서 "제안 받았지만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지수가 극 중 이성민의 전처이자 판사 역할인 나은선 역으로 제안을 받았다"라면서 "제안을 받은 작품 중의 하나고 아직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부활' '마왕' '상어'까지 복수 3부작을 통해 드라마의 역사를 새로 쓴 박찬홍-김지우 콤비가 선보이는 휴먼드라마다. 내년 3월 방송 예정.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