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보이그룹 MAP6가 롤모델로 삼은 그룹 신화와 같은 무대에 오른다.
18일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MAP6는 이날 오후 8시 30분 KBS 스포츠월드(구 KBS 88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텐센트 K-POP 라이브'에 참석해 데뷔곡 '스톰'의 무대를 꾸민다.
'텐센트 K-POP 라이브'는 지난 2월부터 매달 K-POP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의 공연 실황을 중국 최고의 인터넷 방송국인 텐센트 비디오를 통해 중국 전역에 생중계하는 공연으로, 11월의 가수로 신화가 주인공이 됐다.
MAP6의 리더 민혁은 "우리 롤모델이 신화 선배님들인데 함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이렇게 빨리 꿈이 이뤄질지 생각도 못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