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 딸 가경·소윤, ‘K팝스타5’ 본선 진출 “아빠 재능 그대로”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18 14: 51

가수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 박소윤 양이 ‘K팝스타5’에 출연한다.
오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K팝스타5’에 가수 박상민의 두 딸 박가경(13)양과 박소윤(11)양의 본선 1라운드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10월 7일 SBS ‘영재발굴단’에 출연했던 자매는 동생 박소윤 양이 지적능력 상위 1%의 영재로 밝혀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언니 박가경 양은 “잘하는 게 노래밖에 없다”고 밝혔고, 두 딸 모두 “나중에 걸그룹이 되고 싶다”며 넘치는 끼를 선보였다.

결국 박 자매는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K팝스타5’ 서울 예선에 합격했다. 이에 ‘K팝스타5’ 첫 방송에는 예선 라운드 이후 아버지의 특별 훈련을 받은 자매가 본선 1라운드 무대에 올라 연습한 춤과 노래를 선보인다.
무대를 보고 난 뒤 세 심사위원은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아버지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 받은 듯 하다”는 심사평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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