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최민호와 정유진의 첫 키스가 포착됐다.
18일 오후 방송하는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극본 정현정, 연출 이정효)에서 윤태오(최민호 분)와 류세현(정유진 분)이 가슴 설레는 첫 키스를 나눈다.
이날 방송되는 '처음이라서' 7회에서는 세현과 달콤한 연애를 시작한 태오가 그녀를 자신의 옥탑방으로 초대해 알콩달콩한 집 데이트를 즐긴다. 어두운 방에서 함께 영화를 보던 태오와 세현은 묘한 분위기에 휩싸이며 시청자들을 두근거리게 할 예정.
방송에 앞서 제작진 측은 최민호와 정유진의 키스 직전 장면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최민호와 정유진은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다 점점 가까워지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형성한다. 최민호는 정유진의 얼굴을 다정한 손길로 어루만지기도 하고, 정유진의 시선에 당황해 깜짝 놀라는 등 스무 살 청춘다운 풋풋함을 드러내고 있다.
스무 살의 심쿵 짜릿한 로맨스로 인기를 더하고 있는 '처음이라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