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이동휘 "수지는 생머리, 혜리는 단발이 어울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18 16: 32

배우 이동휘가 혜리와 수지의 매력 비교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대답할 수 있다"며 두 사람의 머리 모양을 설명했다.
이동휘는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도리화가'(이종필 감독) '응답하라 1988'에서 함께 하고 있는 혜리와 영화로 함께 한 배수지의 매력을 비교하는 질문에 대해 "명쾌하게 답변할 수 있다. 혜리는 단발이 잘 어울린다. 우리 수지는 긴 머리의 아이콘이다. 그 두가지 다른 점이 있다는 걸 다시 느꼈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동휘는 극 중 동리정사의 소리꾼 칠성 역을 맡았다. 

한편 '도리화가'는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과 그의 선생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5일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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