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웍스 측 "황승언, 독자활동…원만한 합의 원한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18 17: 55

얼반웍스 측이 '황승언과의 분쟁'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얼반웍스 관계자는 18일 OSEN에 "황승언과 갈등 때문에 조율이 필요했고, 연매협에 중재를 의뢰했다"며 "황승언은 지속적으로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한달 전부터 독자적인 활동을 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황승언이 지속적으로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나, 우리는 부당한 처우를 한 사실이 절대로 없다"며 "우리는 원만한 합의를 원해, 연매협에 중재를 요청했다"라고 설명했다.

황승언은 올해 상반기 방영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으며, '하트투하트', '스웨덴 세탁소', 영화 '족구왕'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케이블 채널 패션N '화장대를 부탁해' MC, 남성지 맥심의 표지모델을 꿰차는 등 뷰티&섹시 아이콘으로 주목받았다.
한편, 황승언은 지난 9월 재개한 'SNL코리아6'에 배우 이해우와 함께 새로운 크루진으로 합류했으나, 10월 31일 장서희 호스트 편을 끝으로 잠정 하차했다. / gat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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