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동민이 청개구리 심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장동민은 18일 오후 방송된 tvN '아바타셰프'에서 "내가 누구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적이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아바타 요리에 앞서 "문제는 내가 누구의 말을 곧이곧대로 들은 적이 없다는 거다. 누가 고추장을 넣으라고 하면 '고추장 같은 소리 하네'라며 케찹넣고 그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국사 시간에도 선생님이 역사를 막 이야기하시면 '흥, 그때 살지도 않았으면서'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바타셰프'는 셰프가 요리하지 않는 신개념 쿠킹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아바타셰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