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감독,'문 감독, 7연패 탈출 축하하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1.18 20: 37

드워릭 스펜서와 데이비드 사이먼이 폭발한 SK가 지긋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드워릭 스펜서(19점, 3어시스트)와 데이비드 사이먼(22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90-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7연패 탈출에 성공, 반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반면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 종료 후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승리를 거둔 SK 문경은 감독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