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일승 감독,'헤인즈의 공백이 크네'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5.11.18 20: 42

드워릭 스펜서와 데이비드 사이먼이 폭발한 SK가 지긋지긋한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문경은 감독이 이끄는 서울 SK는 18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경기서 드워릭 스펜서(19점, 3어시스트)와 데이비드 사이먼(22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90-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SK는 7연패 탈출에 성공, 반전을 위한 계기를 만들었다.
반면 오리온은 외국인 선수 애런 헤인즈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오리온스 추일승 감독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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