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조승우 "3년 만의 영화, 낯설고 재밌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18 22: 07

배우 조승우가 영화 '암살'을 제외하고는 자신이 주연한 영화를 찍는 것이 3년 만이라고 말했다.
조승우는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의 라이브톡에서 "'암살'을 빼고는 영화를 한 지 3년 만이다. 3년이라는 시간 동안 영화가 많이 바뀐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이런 풍경들이 너무 낫설기도 하고 재미있다"고 덧붙였다.  

조승우는 족보가 없어 번번이 승진에 실패하는 검사 우장훈 역을 맡았다.
한편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18일 전야개봉, 오는 19일 정식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