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문근영, 최재웅 집서 발견한 자신 사진에 '섬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8 22: 11

문근영이 최재웅의 집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하고 불쾌해 했다.
1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아가씨(최재웅) 집에서 자신의 사진을 발견한 소윤(문근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윤은 아가씨 집을 둘러보다 구석의 벽에서 자신의 사진 여러장이 붙어 있는 것을 본다.
소윤은 소름끼쳐하고, 그때 아가씨가 나타나 맥주를 건넨다. 소윤은 "왜 내 사진을 찍었냐"고 묻고, 아가씨는 "예뻐서요. 왜 싫어요?"라고 되물었다. 소윤은 "감시당하는 것 같아 싫다. 언니도 싫어했을 것이다"고 말한다. 아가씨는 "혜진(장희진)씨가 동생을 찾고 싶어 했다. 2년 전 사라졌을 때 난 동생 찾으러 캐나다에 간 줄 알았다"고 말했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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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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