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 우현주, 이열음 파브리병 사실 부인..문근영 뺨세례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8 22: 20

우현주가 이열음이 파브리병이라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SBS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에서는 소윤(문근영)이 가영(이열음)과 혜진(장희진)이 아버지쪽 유전자가 같다는 것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윤은 가영이 파브리병이라고 의심해, 가영의 머리카락을 몰래 들고 가 유전자 검사를 한다. 소윤은 이후 가영과 혜진의 아버지가 같다는 사실을 밝혀낸다.
소윤은 가영의 엄마 경순을 찾아가 그 사실을 알리지만, 경순은 말도 안된다고 펄쩍 뛴다. 소윤은 파브리병이 최악의 경우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고 가영의 검사를 권유한다. 이에 경순은 "이런 종이 쪼가리로 귀한 딸을 병자로 만드냐"며 소윤의 뺨을 때렸다.

'마을'은 평화로운 마을에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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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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