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백윤식 "이경영과 뒤태 노출, 명장면이다"

배우 백윤식이 이경영과 함께 영화 속 뒤태를 노출한 장면에 대해 자신감을 보였다.

백윤식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CGV 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내부자들'(우민호 감독)의 라이브톡에서 영화 속 명장면에 대해 "파티 장면에서 이경영과 뒷모습을 보여준 것, 그것도 참 명장면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백윤식은 극 중 글로 권력을 만드는 조국일보의 논설주간 이강희 역을 맡았다.

한편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미완결 웹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18일 전야개봉, 오는 19일 정식 개봉한다. /eujenej@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