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줄 알았던 박은혜가 재등장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에서는 소례(박은혜 분)를 산속에서 만나 길을 물어보는 봉삼(장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봉삼은 소례가 자신의 친누나인줄 모르고, 소개(유오성 분)에게 속아 그를 물속에 던진 바 있다.
하지만 소례는 가까스로 살아나 산속에서 지내고 있었고, 길을 찾던 봉삼과 마주해 깜짝 놀라는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jykwon@osen.co.kr
[사진]‘객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