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할머니의 호출에 딴청을 피워 웃음을 자아냈다.
18일 방송된 tvN ‘할매네 로봇’에서는 로봇 센터에 모여 오늘의 할 일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동민, 이희준, 강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있을 김장 김치 담그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봇 센터에는 벨이 울렸다. 그 벨은 장동민이 토깽이와 함께하는 양계순 할머니 댁에서 울린 벨이었고, 장동민은 “잘못 누르셨겠지”라며 딴청을 부렸다.
하지만 벨은 계속해서 울렸고, 이에 장동민은 “무슨 일 있을 때 누르라고 한 건데 무슨 일 있는 것 아니냐”며 “얼른 가봐야겠다”고 할머니 댁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한편 하이테크 시골 예능을 표방한 tvN 예능프로그램 ‘할매네 로봇’은 장동민, 이희준, B1A4 바로가 로봇을 가지고 할머니들이 사시는 시골로 내려가 무료함을 달래주는 로봇 예능 버라이어티다.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 / nim0821@osen.co.kr
[사진] ‘할매네 로봇’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