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의취향' 임원희, 군대 후배·나이 어린 장진에 존댓말..왜?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18 23: 21

배우 임원희가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장진 감독에게 존댓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임원희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취향')'에서 장진 감독과 함께 병원 종합검진을 받았다.
이날 임원희는 장진 감독의 나이를 듣고는 "내가 나이가 한 살 많은데, 심지어 군대 선임인데 존댓말을 한다"라고 말했다.

그 이유는 장진이 임원희의 학교 선배이기 때문. 장진은 "우리 학교가 학번을 우선시했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타인의 취향'은 관찰 카메라로 스타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그들의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더불어 시청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타인의 취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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