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f(x) 엠버가 비 올때 온몸이 쑤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엠버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취향')'에서 "비가 올 때 온몸이 쑤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취향을 까먹었다고 타박하는 잭슨을 향해 "내가 24살인데 22살인 너랑 완전히 다르다. 너도 내 나이 되면 까먹을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24살인데 나는 너 나이인 22살때 팔팔했다"라며 "그거 아느냐. 비올 때 목도 아프고 허리도 찌뿌둥하다. 온몸이 쑤신다"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타인의 취향'은 관찰 카메라로 스타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그들의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더불어 시청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타인의 취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