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자신이 기르는 고양이를 향해 효자 노릇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18일 오후 방송된 JTBC '현생인류보고서-타인의 취향(이하 '타인의취향')'에서 "쟤도 효자 노릇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유규선과 함께 집에서 떡볶이를 해먹었다. 냄새를 맡고 고양이가 식탁에 올라오자 유병재는 "쟤도 산체나 벌이처럼 효자 노릇 좀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타인의 취향'은 관찰 카메라로 스타들의 일상을 살펴보며 그들의 취향에 대해 알아보는 프로그램. 더불어 시청자들도 자신의 취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유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형식의 예능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타인의 취향'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