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미나 “류필립, 내 나이 듣고 어머니 생각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11.19 00: 19

미나가 류필립과의 연애 이야기를 전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김상혁, 이상훈, 미나, 이민웅이 출연한 ‘미안합니다’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미나는 17살 연하 남자친구 류필립과 관련해 “내가 클럽에서 등이 파진 옷을 입고 춤을 추다가 만났는데, 처음에 나를 20대로 알았다고 하더라. 내 나이를 듣고 어머니 생각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달 정도 만나고 군대에 갔다”며 “연애는 처음 공개인데 편안하다”고 덧붙였다. 
미나는 “황혼이혼도 많은데, 꼭 50년 후를 생각해서 지금 사람을 만나고 싶지 않다. 마음 맞고 착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jykwon@osen.co.kr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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