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수목극 1위 굳히기…첫방 '달콤살벌' 2위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가 또 수목극 1위를 차지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객주'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주 12.1%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 다만 '그녀는 예뻤다'가 떠난 뒤 꿰차게된 지상파 수목극 1위 자리 수성에는 성공했다.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서 상단의 행수·대객주, 마침내 거상이 되는 성공 스토리.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는 등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동시간대 첫 방송된 MBC '달콤살벌 패밀리'는 9.1%, SBS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은 5.7%를 기록했다. / gato@osen.co.kr

[사진]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