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영화 '베이워치'의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지난 18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매체 데드라인에 따르면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베이워치'에 여주인공으로 잭 애프런과 드웨인 존슨과 호흡을 맞춘다.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영화 '샌 안드레아스'에서 드웨인 존슨과 호흡을 맞춘 적있다.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는 미국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와 영화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에도 출연했다.
이 사실은 드웨인 존슨이 18일 인스타그램에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와 함께 찍은 사진과 글을 올리면서 공개했다. 드웨인 존슨은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가 공식적으로 '베이워치'에 섬머역으로 캐스팅 됐다"며 "앞으로 엄청난 캐스팅이 이어질 것이니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베이워치'는 1989년부터 2001년까지 방송된 미국드라마로 LA 해상 구조대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로 당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영화판 '베이워치'는 세스고든 감독이 연출하고 잭 애프런과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는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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