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유승호 “고양이 키우며 힐링..친구 같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5.11.19 10: 05

유승호가 ‘상상고양이’ 속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직접 소개했다.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에브리원 드라마 ‘상상고양이’ 측이 군대 제대 후 첫 복귀작에 임하는 유승호의 단독 인터뷰가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메이킹 영상 속 유승호는 “자신이 분하는 현종현의 캐릭터를 아직 데뷔하지 못한 쓸쓸하고 외로운 웹툰작가”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승호는 "나도 고양이라는 동물을 키우며 힐링을 받았다. 그냥 옆에 있으면 친구 같고 아무 말 하지 않아도 나를 치유해주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말해 고양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공개되자 마자 포털 사이트 메인 영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상상고양이’는 각자 다른 상처를 가진 인간과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며 서로의 아픔을 치유해 나가는 이야기를 다루며 인간이 생각하는 고양이, 고양이가 생각하는 인간의 내면을 세밀하게 묘사해 재미와 함께 잔잔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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