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가 일본에서 앨범 발매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1위를 차지했다.
13일 일본에서 발매된 B1A4의 미니 6집 'HAPPY DAYS'는 발매와 동시에 타워레코드 데일리 1위에 오르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타워레코드는 일본 최대 레코드샵으로 이번 B1A4의 차트 1위는 일본의 정상급 아이돌인 AKB48과 쟈니스의 'Kinki Kids'를 제치고 차지하는 바라 더욱 눈길을 끈다.
'HAPPY DAYS'는 일본 팬들을 위해 리더 진영이 만든 신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마음이 전해지지 않아도 그녀만 곁에 있어 준다면 언제나 행복하다는 달콤한 가사를 담고 있다. 톡톡 튀는 멜로디와 B1A4만의 청량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신우의 자작곡 'Drive'는 기존 노래에서 일본어 버전으로 새롭게 레코딩해 담았다. 'Colorful'은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겨울 시즌송으로 온 세상이 형형색색으로 물드는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노래했다.
이 외에도 팬클럽 한정판으로 수록된 'BANA SONG'은 팬들 BANA를 향한 멤버들의 고마운 마음을 그렸다. 이번 앨범은 리더 진영의 생일인 11월 13일에 맞추어 발매돼 의미를 더했다.
현재 일본 각 레코드 매장에는 B1A4의 사진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매장마다 사진전의 메인 멤버가 달라 팬들이 여러 곳의 레코드 매장을 다니며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B1A4는 오는 21일 일본으로 출국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W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