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열애 부인→인정 왜? “손흥민과 연인 맞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19 10: 22

배우 유소영(29, 주소영)이 축구선수 손흥민(23, 토트넘 홋스퍼 FC)과의 열애 보도가 나오자마자 부인했다가, 다시 인정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소영은 19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열애설에 대해 ‘오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허나 소속사가 사실이 맞다고 정정하면서 열애 부인에서 인정으로 불과 몇십분 사이에 말이 바뀌었다.
이에 대해 유소영 측은 19일 OSEN에 “유소영 씨가 처음에 열애설을 접하고 당황한 것 같다”라면서 “두 사람이 교제하고 있는 게 맞다. 예쁘게 만나고 있다. 최근에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6살이다.

유소영은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전향했다. 최근 SBS ‘상류사회’와 웹 드라마 등에 출연했다. 손흥민은 세계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축구 선수이자 국가대표 선수다. /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