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와 씨엘이 '2015 MAMA'에 뜬다.
두 사람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고위 관계자는 19일 OSEN에 "싸이와 씨엘이 이번 'MAMA' 시상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어제 엠넷 측과 출연 합의를 마쳤을 뿐이다. 무대와 시상식에 관한 세부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고 힘줘 말했다.
싸이는 시상식 전날인 12월 1일 새 앨범을 발표한다. '강남스타일' 이후 오랜만에 내는 신곡이라 벌써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씨엘은 오는 21일 솔로로 컴백해 국내는 물론 미국 활동을 펼칠 거로 보인다.
제17회 '2015 MAMA'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열린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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