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 카메오 촬영 중이다.
19일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박명수는 MBC ‘무한도전’ 특집 ‘무도 드림’ 촬영을 위해 윤제문, 정소민 주연의 영화 ‘아빠는 딸’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앞서 ‘무한도전’은 지난 14일 방송에서 멤버들이 MBC 각 부서에서 일꾼으로 활약한다는 사실을 예고한 바 있다. 예고에는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을 데려가려는 각 부서 제작진의 경쟁이 담겼다.
특히 영화 제작사도 이번 특집에 참여, 박명수가 ‘아빠는 딸’에 출연하게 됐다. 박명수는 2008년 ‘무한도전’에서 MBC 사극 ‘이산’ 카메오 특집 촬영 당시 수없이 NG를 내 결국 유재석과 역할을 바꿔 연기한 적이 있어 이번 영화촬영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kangsj@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