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로이킴이 컴백을 앞두고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오는 12월 4일 1년 2개월여 만에 정규 3집 컴백 소식을 알린 로이킴이 패션매거진 슈어 12월호를 장식, 로이킴 특유의 짙은 감성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한강 지구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는 겨울 감성의 코트, 니트 패션으로 꾸밈없이 차분한 로이킴의 감성 그대로를 여과 없이 담았다. 은은한 햇살과 함께 한강과 갈대밭을 배경으로 로이킴만의 부드러운 감수성과 비주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힘든 야외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소탈하고 밝은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주도해 촬영 스태프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정규 3집에 이어 12월 18일~20일 3일간 ‘2015 로이킴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로이킴은 슈어 12월호를 통해 정규 3집과 학업과 음악을 병행하는 뮤지션으로서의 자세, 청춘에 대한 생각들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오는 12월 4일 발매되는 로이킴의 정규 3집을 통해 ‘봄봄봄’, ‘Love Love Love’, ‘Home’의 연이은 히트에 이어 어떤 감성을 전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화보와 인터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슈어 1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슈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