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tvN 새 금토 드라마 '기억'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9일 소속사 위드메이 관계자는 OSEN에 "이기우가 '기억'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우가 출연을 결정 지으면 이성민, 송선미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 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를 담는다.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다.
드라마 '마왕' '부활' 등 대작을 연출한 박찬홍 감독과 제26회 한국방송작가상에 빛나는 김지우 작가 콤비의 차기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6년 1월 방송 예정인 '시그널' 후속으로 3월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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