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4'를 기획한 조승욱 CP가 임재범과 녹화하고 난뒤에 소감을 밝혔다.
조승욱 CP는 19일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 기자간담회에서 "임재범씨가 건강이 좋지 않아서 녹화를 미뤘다"며 "그래도 팬들과 제작진과 약속을 지켜서 하반기에 출연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팬들과 모창자들에게 따스하게 잘 대해주셨다"며 "30년된 가수 임재범이 팬들과 교감하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히든싱어4'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