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정민, "'히든싱어4' 우습게 봤다가 미치는 줄"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19 14: 23

 가수 김정민이 JTBC '히든싱어4'에 대해 "우습게 봤다가 들어가니까 다 김정민이더라"고 밝혔다.
김정민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7표로 간신히 우승하셨다"는 컬투의 말에 "미치는 줄 알았다. 1라운드에 탈락할까 봐 너무나도 겁났다"고 말했다.

또 '어떤 라운드가 가장 긴장됐냐'는 질문에 "1라운드부터 계속 긴장의 연속이었다. 사실 그 프로그램을 우습게 봤다. 김정민 모창을 하시는 분을 보면 희화화됐기 때문에 저랑 닮은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들어가니까 다 김정민이더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컬투쇼'에는 가수 김정민과 걸그룹 EXID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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