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의 우승자 로이킴이 결승전을 남겨두고 있는 '슈스케7'의 톱2 천단비, 케빈오와 특별한 만남을 가진 가운데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19일 ‘슈스케7’ 공식SNS를 통해 공개된 사진을 살펴보면 로이킴과 천단비, 케빈오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인증샷이 게재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한 서로 얘기를 나누며 선후배간의 남다른 정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로이킴은 천단비, 케빈오와 각각 특별한 인연이 있어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는 전언이다.
로이킴은 천단비와 자신의 무대에서코러스로 함께 한 바 있으며, 케빈오와는 ‘슈스케7’ 출연 전에 미국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케빈오가 노래하는 모습이 담긴 유튜브 영상을 인상 깊게 본 로이킴이 케빈오의 팬을 자처하며 먼저 만남을 제안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케빈오는 지난 ‘슈스케7’ TOP5 공동인터뷰에서 가장 행보를 닮고 싶은 역대 우승자로 로이킴을 꼽으며 “오랜 팬이었다. 3집 많이 기대한다”고 말한 바 있다. 로이킴은 내달 4일 정규 3집으로 1년 2개월 여만의 가요계 컴백과 같은 달 18일~20일 3일동안 연말 콘서트 준비하고 있다.
한편 19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는 ‘슈스케7’ 결승전은 TOP2가 직접 선곡한 자유곡 미션과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의 자작곡으로 꾸며진 신곡 미션으로 꾸며진다. 여성 보컬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천단비와 천재 뮤지션 케빈오 중 일곱번째 슈퍼스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이날 오후 11시 Mnet과 tvN을 통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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