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 PD, 김대주 작가, 그리고 개그맨 장동민이 tvN '삼시세끼' 생선 후드티셔츠를 입고 패션을 뽐냈다.
19일 '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에는 "시선을 압도하는 강렬한 생선 스타일로 언제 어디서든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한 IT 아이템"이라는 글로 총 19명의 생선후드 스트리트 패션을 게재했다.
특히 1번과 2번은 참돔이 그려진 후드를 입고 있는 '삼시세끼-어촌편2' 나영석 PD와 김대주 작가, 3번은 돌돔 후드를 입고 있는 개그맨 장동민이다. (참고로 기자는 8번 문어 후드를 입고 있다.) 참돔, 돌돔, 문어는 '삼시세끼-어촌편' 만재도에서 유해진이 그토록 잡고 싶어하는 3종.
'삼시세끼' 측은 이와 함께 "베스트 드레서의 번호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10분을 추첨해 '삼시세끼' 공식 생선 굿즈를 드린다"고 공지했다. 해당 상품은 판매용이 아닌 순수 팬 이벤트용으로만 제작됐다.
영화 '킹스맨'을 패러디한 것으로 보이는 'FISH MAKETH MAN'이라는 문구와 함께 쇼핑몰 모델처럼 먼곳을 응시한 나영석 PD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2'(연출 나영석 신효정)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되며, 오는 12월 18일 11회로 시즌2 종영을 예정 중이다.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페이스북.